겨울 골프 칠 때
드라이버 및 아이언 비거리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왜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었지?" "왜 골프 스코어가 예전만 못하지?"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당연하게도
추운 날씨엔 우리의 근육이 수축합니다.
무의식적으로 몸이 움츠려져
스윙 동작을 끝까지 하지 않는다거나
날씨가 추우니 집중력이 흐트러지거나
평소보다 생각을 게으르게 할 수 있죠!
괜히 스코어 안 나왔다고
골프장 캐디 탓 하지 말고ㅎㅎ
겨울 골프쳐도
좋은 스코어가 나오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몇 가지 해결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겨울 골프 스코어 잘 나오는 법은
볼 선택, 클럽 선택, 스윙 속도 유지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골프 웨어 부분"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겨울에 춥다고
무작정 두꺼운 패딩, 무거운 신발을 신고 오면
스윙할 때 걸리적 거리는 것은 물론이고
패딩을 자꾸 입었다 벗었다 하면
막상 입을 땐 따뜻한데,
벗으면 추우니 순간적으로 몸이 수축하고
경기 시간이 지체되고,
캐디 표정은 안 좋아 지고,
동료들 표정도 안 좋아 지고,
돈 냈는데 안 좋은 취급 받으니까 기분이 나빠지고
결국 스코어는 안 나오겠죠?
두꺼운 옷을 많이 입기 보다
제대로 된 보온 내의를 입기를 권합니다.
▼
겨울 연말, 연초에 세일하는 곳 많습니다.
신축성 좋은 보온 내의 입기
웬만하면
골프 웨어에서 파는 내의를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운동복 사이트에서 파는 내의가
신축성이 남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 내의는 보온에만 치중했기 때문에
신축성이 떨어집니다.
신축성이 좋아야 스윙이 잘 됩니다.
겨울에도 골프 내기를 하는
스코어에 진심이신 분들은
이미 집에 내복이 있더라도
정식 골프웨어 사이트에서
따로 내의를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구매 후기가 좋은 것들은
웬만하면 신축성이 좋습니다.
골프 웨어 조끼 입기
추위에 아주 약한 분들은
골프 패딩을 입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내의 입고 버틸만 하다면
골프 패딩보다는
골프 조끼를 추천드립니다.
①골프 조끼의 장점은
패딩보다 어깨가 무겁지 않습니다.
②두 번째 장점은
입었다 벗었다 하지 않아도 됩니다.
둔한 분들은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패딩 벗었을 때 순간적으로 몸이 수축하고,
아주 약간이라도 몸이 긴장하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듭니다.
또 몸이 추우니
생각이 게을러지고
볼을 대충 치게 됩니다.
얼렁얼렁 치고
다시 따땃한(?) 패딩을 껴입고 싶기 때문이죠.
이런 사소한 게
내 한 타 한 타를 까먹습니다.
하지만 조끼를 입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벗지 않아도 되니 괜찮습니다.
조끼도 정식 골프 웨어 사이트에서 마련하길 추천합니다.
골프 웨어 제품이 어깨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발가락 양말 신기
발가락 양말 신으면 발에 물기가 안 생깁니다.
안 신어 버릇하던 사람이면
발가락 양말이 어색할 수 있는데
익숙해지면 괜찮습니다.
캐디들도 겨울에 발가락 양말만 신더라구요.
두껍기만 한 양말 신으면
발에 물기가 생겨서 발가락이 더 얼어요.
거의 4시간 라운딩인데
발가락 보호는 필수적입니다.
방한 골프 신발 꼭 사기
사이즈는 큰 걸로 사세요.
발가락 양말 신고 방한 양말 신으려면
평소보다 큰 사이즈로
사는 게 좋습니다.
무겁진 않지만
방한은 제대로 되는 신발을 사는 게 중요해요
인터넷 골프 사이트에서 평이 좋은 신발을
미리 메모했다가
매장에 가서 신어보세요.
많이 움직이기
많이 움직여야 몸에 열이 나고
스윙 상태도 좋아집니다.
날씨가 춥든 덥든 스코어 잘 나오는
난 놈들이 있는데...
그 놈들은 계속 몸을 움직입니다.
파5 갈 때
클럽 3개씩 들고
저 혼자 카트 안 타고 뛰어 다니더라구요. ㅋㅋㅋㅋ
볼도 잘 치는데
경기 진행도 안 늦습니다. 그런 애들은 ㅋㅋㅋㅋ
▼밑에는 골프 다이어리 칼로리 계산기 입니다.
같이 골프치는 사람한테 공유하면
볼도 치고 칼로리도 소모되는
어쩐지 이득보는 느낌을 얻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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